동북아(길림·연변) 2023 방직의류 전시판매회 연길서 개최

6월 16일 오전, 2023 동북아시아 (길림 연변) 방직복장전시판매회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는데 심수, 석가장, 단동, 장춘, 료원 등지에서 온 63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전시판매회는 3일간 민족, 류행, 빙설, 운동 4개 특장부스와 57개 표준부스가 설치되였는데 전시면적은 2000평방메터이고 전시품에는 류행, 빙설, 운동, 민족, 아동 등 각종 복식 및 가방, 가정방직, 신발과 양말 등이 포함된다.전시 판매 기간에 연변 조선족 복식 민족 브랜드 발표와 시리즈 판촉 활동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궁중의상, 현대개량의상, 아동복 등 직접 디자인한 조선족 민족의상을 가져와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민족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전시회에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전통의상의 대표적인 전승자 유옥란이 자신의 브랜드'수가인'을 들고 출품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할수 있게 된데 대해 그는 매우 기뻐하면서 이 플랫폼을 통해 전국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의 조선족복장을 보고 료해하고 좋아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는 민족기업을 중점적으로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전시판매회의 플랫폼을 빌어 민족복장을 소개하고 연변주의 복장산업을 한층 더 선전, 보급하였다."연변주공업정보화국 업종발전처 처장 진정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주위원회, 주정부는 방직복장산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했다."13.5"이래,변경 지역을 따라'동북아 의류 가공 산업 벨트'를 배치한다.다년간의 고속발전을 거쳐 2022년말까지 전주의 규모이상 기업은 33가구에 달하고 산업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융합미취신, 천하연청"을 주제로 패션, 민족방직복장을 착안하여 브랜드전시판매, 패션창의, 패션소비 3대 분야 계렬활동을 개최하여 패션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패션소비규모를 확대하며 연변주도시의 소프트실력을 제고하여 비교적 높은 국제적영향력을 가진 동북아시아복장명성을 구축하였다.